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을 무대로 매회 다양한 사건사고와 인간관계를 그려나가는 드라마. '아포양'은 발권 오류 및 예약 중복 등 공항의 카운터 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고객을 웃음으로 응대하는 전문가를 일컫는 여행업계용어이다. 동명의 소설과 그 속편 "사랑하는 공항(恋する空港)"을 원작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