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aine Lake

자자 약속대로 모레인 호수를 디벼줄께... 레이크 루이스 정션에서 레이크 루이스로 올라가다보면말얌... 갑자기 푯말이 나와..... 모레인호수....이렇게 말얌.... 그럼 여기서 우리는 갈길을 가야쥐... 모레인 호수로 말얌...근데 길에 편도 일차선에 비포장이거덩.. 아냐 거의 포장 되었는데....도로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게 큰 문제지..여튼간에...이렇게 올라가는겨.... 한 25분정도 걸릴려나? 금방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고... 여튼간에...이렇게 되었단 말이지.. 그럼 모레인이 무슨뜻이냐? 빙하가 깎아내린 바위와 모래같은 퇴적물이라는 뜻이구.... 모레인이 강을 막아 만들어진것이 모레인호수 되것당... 빙하호 특유의 깊이 있는 색채를 띠고 있고....정말 이쁘당.. 호수 뒤쪽에는 텐 픽스라고 불리는 깎아지른듯한 봉우리들이 솟아 있져 텐 픽스는 구 $20 지폐의 도안이었구... 에메랄드빛 호수에 손을 담그면 여름이라도 절라 시원하거덩 당근이쥐....빙하호니깐... 이 호수와 텐픽스의 풍경은 주차장옆 바위위에서 보는게 굿이얌.. 일부 책에선...항상 끝에 이런말이 따라오지.. 시간이 남는다면 주변을 산책해보자....ㅋㅋㅋ 사토 레이크 루이스에서 자구 갈거 아님 절라 시간없으니깐 부지런히들 움직입시당.... 특히 여긴 길도 외지고 상태도 안좋은데다가 차량도 더럽게 많으니깐..후다닥 보고 나오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