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8) 기변 검토

신차와 중고차..많이 고민했다..
신차는 내가 원하는 모델이 일단 물량이 없고
내/외부 색상 조합 및 옵션 조합도 그러했다.
여기저기 매장에서 신차를 모델별로 시승해보고
330i로 맘이 많이 넘어갔다.
하지만 신차 물량이 없고 심지어 2020/04 입항 물량을 끝으로 추가 입항 계획이 없단다...
2020년에 새로 라인업에 추가된 320i로 급 선회하여 이것저것 알아보지만 원하는 320i msp모델은 내부가 센사텍+알칸타라밖에 안된단다. 그것도 only black..
거기다가 이노베이션(300만)에 프리미엄 패키지(110만)을 무조건 다 올려야 된단다...난 쓰지도 않을 반자율주행에 300은 절대 쓰고 싶지가 않다...
그래서 10,000이하로 주행한 1년 내외의 합리적인 중고차 중에 내가 원하는 스팩이 있나 찾아본다...
내가 원하는 모델은 BMW 330i M Sport Package(g20) 모델이며 alpine white/Cognac leather seat 조합에 프리미엄 패키지(센사텍 대시보드, 하만카돈 오디오) 조합이었다

신차가 6,290만원이다. 개소세 할인 혜택이 훙륭한 dc 조건이 된다..여기에 pre package 110만원이 추가된 모델이니 차값만 6,400에 달한다..10,000km 4,700이면 정말 Great deal 아닌가...참고로 현재 신차를 뽑으면 프로모션에 mou 포함하여 1,000정도 할인되어 5천 중반이며 취득록세 포함 약 6천 가까운 금액에 인수 가능한 수준이다.

으음 나쁘지 않다.
일단 모든 조건에 들어맞는다..
개인 물량이 아니라 센터 물건이라 개인 물량보단 가혹주행이 있었겠지만 브레이크 패드를 좀 일찍 교체해야하는것 빼곤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오히려 센터 물량이니 믿을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세부적으로 성능 검사 기록을 열람해보자

차량이 센터에서 2019년 3월말에 등록되고 7개월쓰고 11월말에 중고딜러로 넘어왔다.
드라이빙센터에서 신차 출시 시승용으로 사용하다가 1만 도달해서 바로 시장에 나온 물건이다. 보통 이렇게들 딜러들쪽 라인을 통해 수입자 제조사가 매각하고 있다.
인수자가 돼지카로 정상적으로 넘어와서 상사 소유의 차량이 확인된다. 성능점검기록부에도 큰 이상은 없다..

사고 이력도 보면 깨끗하다. 센터 물건이니 믿어도 된다.

최초등록이 2019/03/27이고 11/26에 차량 넘어오며 소유자 변경이 되었다...반드시 중고차 거래시에는 상사 소유의 차량이 맞는지 꼭 확인이 필요하다.

성능기록부와 사고이력이 전부 등록되어 있고 엔카물량이며 상사의 실제 이전되어 소유중인 물량으로 90% 확실하다
다음 편에서는 실제 실사를 위해 매장을 답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