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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manpark™ ] Jay's Story Chamber

White Wine List under $25 본문

Pics Chamber/Jay's Stuff

White Wine List under $25

Jay_Park 2007. 12. 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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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화이트 와인 들어갑니다.

 

*먼저 샤도네 블렌드부터.. 샤도네는 그 표현 영역이 참 큰 와인입니다. 풀바디의 '버러뤼'한 느낌을 주 놈도 있고, 미네랄의 느낌을 주는 산도 높은 놈도 있고... 배, 사과, 감귤류, 스파이스... 이런 것들이 각자의 느낌을 주기도 하고 복합된 느낌을 주기도 하는 이 와인은, 적어도 미국 안에서는 가장 인기 있 와인일 겁니다. 세계적으로도 가장 인기있는 화이트와인이라면 샤도네를 꼽을 수 있을 것 같군요. 마치 카멜레온처럼 변화의 영역이 매우 크기 때문에  와인메이커의 테크닉이나 땅과 기후에 따라 변화가 심합니다. 일반적으로 버터의 느낌과 함께 풍부한 맛의 샤도네는 캘리포니아나 호주산일 경우가 많습니다. 산도가 높고 신선한 느낌의 샤도네라면, 프랑스산의 뿌이이-휘세, 혹은 샤블리 와인을 들 수 있겠지요.

캘리포니아산처럼 '버러뤼'하고 맛이 풍부한 버전에는 닭고기, 돼지고기, 소스를 끼얹은 생선 요리가 좋다고 하지요. 반면 신선한 스타일의 '샤블리 버전'에는 굴과 게, 새우 같은 갑각류들이 잘 어울린다는 것이 통설입니다. 스타일이 풍부한 와인인만큼, 샤도네와 어울리는 음식은 생각보다 무척 많습니다.

 

(93) Flora Springs / Chardonnay Napa Valley Barrel Fermented 2004 ($25, 캘리포니아) : 부드러우며 풍부하고 활기찬 와인으로, 잘 익은 배, 무화과, 멜론, 바닐라와 개암의 맛이 느껴진다. 피니시는 길고 생생하다. 2009년까지가 시음 적기.

(92) Chateau Ste Michelle / Chardonnay Columbia Valley Canoe Ridge Estate 2004 ($20, 워싱턴주) : 배와 자몽, 복숭아의 향이 노래를 하며 나긋나긋한 구조가 절제된 오크의 톤을 잘 붙잡고 있다. 매력적인 질감을 지닌 와인으로 공들여 만든 느낌이 전해져온다. 지금부터 2010년까지가 시음 적기.

(92) Sbralgia Family / Chardonnay Dry Creek Valley Home Ranch 2004 ($25, 캘리포니아) : 두껍고 장중한 스타일의 와인. 풍부한 무화과와 살구, 멜론의 맛이 깊은 향을 낸다. 묵히지 말고 바로 마실 것.

(91) Domaine Alfred / Chardonnay Edna Valley Chamisal Vineyards 2004 ($24, 캘리포니아) : 풍부한 풀 바디의 샤도네로, 단단하면서도 격렬한 와인. 잘 익은 배와 무화과, 살구, 아니스의 느낌과 개암의 맛이 난다. 복합적인 피니시가 특징. 지금부터 2008년까지가 시음 적기.

(90) La Chablisienne / Chablis Vieilles Vignes 2004 ($23, 프랑스) : 팽팽하고 단단한 스타일의 와인으로 레몬과 미네랄의 맛이 격렬하게 느껴진다. 생생하고 긴 여운이 남으며, 지금 바로 마시기보다는 숙성시켜 마시는 것이 좋을 듯. 시음적기는 2008년부터 2018년 사이.

(90) Joseph Drouhin / Chablis Domaine de Vaudon 2004 ($23, 프랑스) : 이 와인이 지닌 생생한 구조와는 상반되는 크리미한 질감을 지닌 이 와인은 입안에 침이 돌 정도의 새콤한 피니시를 지녔다. 지금부터 2012년까지가 시음 적기.

(90) Evans & Tate / Chardonnay Margaret River 2005 ($18, 호주) : 잘 만들어진 쥬시한 와인으로 라임의 향이 나는 사과맛과 스타프루트의 맛이 느껴진다. 신맛이 경쾌하고 크리미한 오크향이 느껴진다. 지금부터 2010년까지가 시음 적기.

(90) Oliver Leflaive Freres / Chablis Les Deux Rives 2004 ($21, 프랑스) : 공들여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레몬과 석회질의 느낌이 섞인 화이트.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며 입안에 오래 남는 피니시가 특징. 지금부터 2012년까지가 시음 적기.

(89) Hedges / CMS White Columbia Valley ($12, 워싱턴주) : 매끄럽고 화려한 쥬스의 느낌이 풍부한 와인으로 풍미있는 감귤, 멜론, 자몽의 맛과 향이 난다. 샤도네를 주축으로 마르산느와 소비뇽 블랑을 잘 블렌딩한 와인. 지금부터 2008년까지가 시음 적기.

(88) Artesa / Chardonnay Carneros 2004 ($18, 캘리포니아) : 잘 익은 배, 허니서클, 복숭아, 천도복숭아의 맛이 격렬하게까지 느껴지다가 우아하게 변한다. 지금부터 2009년까지가 시음 적기.

(88) Guy Bocard / Bourgogne White 2003 ($19, 프랑스) : 사과와 배, 복숭아, 스파이스와 미네랄의 향기와 맛이 농축되어 있는 듯 하며 경쾌하다. 긴 피니시가 특징. 지금부터 2009년까지가 시음 적기.

(88) Collin-Bourisset / Pouilly-Fuisse 2004 ($17, 프랑스) : 레몬의 맛이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과와 그린티의 느낌. 미네랄과 같은 피니시가 느껴지는, 단단하게 잘 엮인 구조를 지닌 와인으로 2009년까지가 시음 적기.

(88) Vina Dona Paula / Chardonnay Lujan de Cuyo Los Cardos 2005 ($9, 아르헨) : 사과와 배의 맛이 전반을 지배하지만, 다른 차원의 새콤한 미네랄이 느껴지는 와인. 이 맛이 피니시까지 지속된다. 묵히지 말고 바로 마실 것.

(88) St. Clement / Chardonnay Napa Valley Carneros 2004 ($17, 캘리포니아) : 크리미한 바닐라, 배, 허니서클과 무화과의 향과 맛이 부드러우며 이 느낌이 피니시까지 지속된다. 묵히지 말고 바로 마실 것.

 

* 피노 그리 (혹은 피노 그리지오라고도 부르지요) 는 향기가 풍부하고, 특히 배와 살구, 미네랄의 느낌을 주는 와인으로 중후하기보다는 가벼운 편이며 상큼한 산도가 특징입니다. 이태리에서는 피노 그리지오라고 불리우고, 프랑스에서는 피노 그리라고 불리우지요. Grigio, Gris 는 모두 '회색'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새콤한 맛에서부터 풍부하고 크림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 표현의 영역이 다양한 와인입니다. 그 산도 때문에 보통 약간 서늘한 지역에서 잘 자라지요. 이태리 이외의 지역에선 모두 비교적 선선한 곳에서 잘 되는데, 그 대표적인 곳은 오리건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일반적으로 해물, 혹은 돼지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식전주로도 괜찮은 와인이지요.

 

(90) Elk Cove / Pinot Gris Willamette Valley 2005 ($18, 오리건) : 나긋나긋하며 유연한 와인으로 크리미한 질감과 아몬드의 향이 배인 배와 복숭아의 맛이 인상적이다. 지금이 시음 적기.

(88) Willamette Valley / Pinot Gris Willamette Valley 2005 ($17, 오리건) : 생생하며 사각거리는 느낌까지 주는 신맛과 미묘한 아몬드와 장미꽃의 느낌이 부싯돌의 느낌이 조금 나는 배 맛의 피니시까지 이어진다. 묵히지 말고 바로 마실 것.

(88) H. Lun / Pinot Grigio Alto Adige 2004 ($15, 이태리) : 말린 파인애플과 사과, 미네랄의 느낌이 나는 미디엄 바디의 와인으로 가벼운 열대과일의 느낌을 지녔다. 지금 바로 마실 것.

 

*리즐링은 일단 느낌이 신선하며, 복숭아와 미네랄의, 감귤류 과일의 맛이 나는 우아한 와인이지요. 일반적으로는 가벼운 느낌을 주지만 인상적인 잘 짜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순수한 포도주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델리킷한 귀족적인 화이트 와인으로 장기숙성도 가능합니다. 리즐링의 산도와 단단한 구조는 우아한 과일의 향과 더불어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아주 드라이하게, 혹은 굉장히 달콤하게도 만들 수 있지요. 리즐링은 일반적으로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숙성시키기 때문에 오크가 개입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리즐링의 고향은 잘 알려져있다시피 독일이지만, 미국의 워싱턴주, 오스트리아,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 것도 유명하지요. 넙치나 광어와 같은 담백한 맛의 생선요리나 파테, 잘 구운 돼지고기 등과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원래 내재된 과일의 향과 힘찬 산도 때문에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92) Zint-Humbrecht / Riesling Alsace 2004 ($19, 프랑스) : 사과와 복숭아의 매혹적인 맛이 미네랄 톤의 틀 속에 잘 뒤섞여 있는 와인으로 새콤하고 신선하지만, 그 안에는 장대하고 풍부한 맛이 숨겨져 있다. 2015년까지가 시음 적기.

(90) Chateau Ste. Michelle-Dr. Loosen/ Riesling Columbia Valley Eroica 2005 ($22, 워싱턴주) : 새콤한 스타일의 리즐링으로 끝마무리가 뛰어나다. 달콤함과 감귤류의 신맛이 균형을 이뤘으며 레몬과 흰 자몽의 맛이 섞여 있다. 지금부터 2010년 까지가 시음 적기.

(90) Schloss Gobelsburg / Riesling Qualitatswein Trocken Kamptal Gobelsburger 2004 ($17, 오스트리아) : 신선하며 생기넘치는 와인으로 복숭아, 사과, 감귤로, 미네랄의 맛이 느껴진다. 풍부하고 특징을 잘 살린 와인으로 교묘하게 균형이 맞았으며 입안에 여운이 계속해 남는 피니시가 특징. 지금부터 2015년까지가 시음 적기.

(88) Grove Hill / Riesling Marlborough 2005 ($17, 뉴질랜드) : 새콤하고 자극적인 와인으로 라임과 배의 맛이 피니시까지 이어진다. 지금부터 2010년 사이에 마실 것.

 

*신선한 감귤류 과일 맛과 미네랄의 맛이 풀내음에 감싸여 있는 느낌을 주는 와인, 소비뇽 블랑은 샤도네보다는 가볍지만, 오크통 숙성을 시킨 것은 보다 풍부한 맛을 내기도 하지요. 일반적으로 소비뇽 블랑은 '완벽한 여름 와인'으로 꼽힙니다. 전채나, 혹은 샐러드처럼 가벼운 음식에 잘 어울리지요. 프랑스에 '본적'을 둔 또 하나의 포도지요. 상세레와 푸이이 퓌메가 대표적인 프랑스산 소비뇽 블랑입니다. 신세계산으로는 당연히 뉴질랜드를 꼽을 수 있겠고, 캘리포니아에서도 점점 괜찮은 것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오크통에 숙성을 시키거나 아예 오크통에서 발효를 시켜 보다 잘 익은 듯한, 풀바디의 것을 만들기도 합니다. 소비뇽 블랑은 일반적으로 어패류와 잘 가지요. 그러나 샐러드에 염소젖 치즈를 곁들여서 함께 하면, 소비뇽 블랑 자체의 풀내음과 잘 어울려 훌륭한 궁합이 되기도 한답니다.

(91) Celetin Blondeau / Sancere Cuvee des Moulins Bales 2004 ($20, 프랑스) : 레몬 커드, 구즈베리, 파라핀, 꽃향기가 훌륭한 순수성을 보여주는 이 와인은 지금부터 2007년까지가 시음 적기로, 긴 석질의 피니시를 보여준다.

(91) Dog Point / Sauvignon Blanc Marlborough 2005 ($20, 뉴질랜드) : 밝고 쥬시하면서 거의 레이스와도 같은 질감이 뛰어난 와인으로 사과, 라임, 파인애플의 향이 강한 산도와 어울려 살아난다. 지금이 시음 적기.

(90) Concha y Toro / Sauvignon Blanc Casablanca Valley Terrunyo 2005 ($25, 칠레) : 생생한 완두콩, 석회질, 레본 껍질과 향초의 맛이 나며 잘 갈린 미네랄의 피니시가 느껴진다. 바로 마실 것.

(90) Shaw & Smith / Sauvignon Blanc Adelaide Hills 2005 ($19, 호주) : 밝고 쥬시하며 생생한 라임의 맛이 일품으로 배와 델리킷한 허브의 맛이 오래오래 지속된다. 지금이 시음 적기.

(89) Ferrari-Carano / Fume Blanc Sonoma County 2005 ($16, 캘리포니아) : 잘 익은 배와 레몬 라임, 감귤류 과일과 미묘한 허브와 풀의 노트가 잘 깔린 복합적이며 풍부한 와인으로 산도가 일품이다. 지금 마실 것.

(89) Jean-Marie Reverdy / Sancere Domaine de la Villaudiere 2004 ($20, 프랑스) : 새콤하고 밝으며 신맛의 레몬과 차이브 향초, 부싯돌과 풀의 느낌으로 열린다. 2007년까지가 시음 적기.

(89) Domaine du Salvard / Cheverny 2005 ($13, 프랑스) : 톡 쏘는 레몬과 차이브 꽃, 부싯돌의 맛이 새콤하고 신선한 피니시까지 이어진다. 2007년까지가 시음 적기.

(89) Sauvignon Republic / Sauvignon Blanc Russian Valley 2005 ($18, 캘리포니아) : 격렬하고 농축된 생생한 배와 시트러스, 자몽의 맛이 일품으로 톡 쏘는 산도가 생기를 준다. 묵히지 말고 바로 마실 것.

(88) Honig / Sauvignon Blanc Napa Valley 2005 ($15, 캘리포니아) : 깨끗하고 상쾌한 와인으로 라임, 미네랄, 멜론, 향기 좋은 완두콩과 같은 맛이 피니시까지 이어진다. 지금이 시음 적기.  

(88) Husch / Sauvignon Blanc Mendocino 2004 ($13, 캘리포니아) : 격렬한 와인으로 생생한 감귤류 과일과 오렌지 껍질, 망고, 파파야의 느낌이 약간 열대적인 향을 주기도 한다. 풍부한 풀 바디의 소비뇽 블랑으로 표현이 집중적인 와인. 지금이 시음 적기.

 

*다른 주목할 만한 화이트 와인으로는 알바리뇨 Albarino, 셰닌 블랑, 팔랑지나 Falanghina, 게부르트트라미너, 그레카니코, 그레코 비앙코, 멜론  등을 꼽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도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품종도 있군요. 와인의 세계는 역시 넓고도 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바리뇨는 해물과 잘 가는 와인으로 전채 와인으로도 좋다고 하는군요.

(89) Bodegas Martinez Serantes/ Albarino Rias Baixas Dona Rosa 2004 ($16, 스페인) : 신선하고 촛점이 잘 맞은 와인으로 배, 자몽, 미네랄, 가벼운 향초의 맛이 난다.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 지금부터 2008년까지가 시음 적기.

*셰닌 블랑은 제가 좋아하는 서머 와인. 해물과도 좋으며 역시 시원하게 해서 여름에 그냥 마시거나 해물 샐러드와 해도 좋지요.

(89) Cave de Saumur / Saumur White Les Pouches 2005 ($10, 프랑스) : 소뮈르 지역의 셰닌 블랑으로 사각거리는 듯한 느낌의 산도가 멜론과 복숭아의 맛을 잘 받쳐주며, 미네랄의 느낌이 드는 피니시까지 이어진다. 지금부터 2007년 까지가 시음 적기.

*팔랑지나는 생선과 잘 어울리지만 그 자체로도 마시기 좋은 와인이랍니다.

(88) Feudi di San Gregorio / Falanghina Sannio 2004 ($13, 이태리) : 파인애플과 꿀 향기가 도는 신선한 산미가 일품인 와인으로 백도의 맛이 훌륭하면서도 격렬하다. 지금이 시음 적기.

(88) Mastroberardino / Falanghina Sannio 2004 ($19, 이태리) : 사과, 배, 미네랄의 맛이 훌륭한 와인으로 딱 좋은 격렬함을 갖고 있다. 지금이 시음 적기.

*게부르츠트라미너는 스파이시하면서 조금은 자극적이며, 중국의 과일인 '여지'의 맛이 조금 느껴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이 품종은 풍부한 맛으로 다른 화이트와 구별되곤 하지요. 개인적으로는 카레 혹은 탕수육, 팔보채, 고추잡채 등 '청요리'와 함께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와인입니다.

(92) Zind-Humbrecht / Gewurztraminer Alsace 2004 ($19, 프랑스) : 복합적이며 이국적인 와인으로 여지와 오렌지, 흰 후추의 맛 등이 큰 틀에 안정되어 있다. 지금부터 2012년까지가 시음 적기.

 

*그레카니코는 시실리 와인이라는군요. 더운 날씨에 한잔 하기 좋은 와인이랍니다.

(88) Planeta / Sicilia La Segreta White 2005 ($15, 이태리) : 사과, 살구, 복숭아, 바나나의 맛이 나는 풀 바디의 풍부하고 기름이 약간 도는 듯한 느낌의 화이트 와인으로 첫 맛이 끝까지 이어지는 느낌. 그레카니코를 주축으로 샤도네, 비오니에르, 휘아노 등의 품종을 섞었다. 지금이 시음 적기.

 

*그레코 비앙코는 색이 짙은 와인으로 생선과 이상적인 궁합을 보이며 파스타와 리조또에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90) Feudi di San Gregorio / Greco di Tufo 2005 ($22, 이태리) : 레몬 껍질, 사과, 파인애플의 맛이 여러 층으로 깔린듯한 향과 맛. 느낌이 오래 가며 맛있는 와인으로 지금이 시음 적기.

(90) Terredora / Greco di Tufo Loggia della Serra 2004 ($22, 이태리) : 한 모금 마시면 말린 파인애플, 크림, 살구의 향기가 풀 바디의 질감과 함께 입안을 자극한다. 과일의 맛 풍부한 피니시도 일품. 지금이 시음 적기.

 

* 멜론이라는 품종은 굴과 잘 가는 품종입니다. '무스캇(뮈스까)'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88) Chereau-Carre / Muscadet de Serve et Maine Sur Lie Chateau de Chasseloir 2005 ($10, 프랑스) : 톡 쏘는 산도가 있으며 라임, 미네랄, 감귤류 과일의 맛이 여기에 잘 어우러져 있다. 뮈스까의 교과서 같은 와인. 지금 마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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