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Lake Louise

약속대로 샤토 레이크 루이스를 뒤벼준다.. 샤토 레이크 루이스.. 뭐 절라 거창하지만...그냥 호텔되겠당.... 1890년에 개업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되겠당.. 이 호텔은 빙하를 품고있는 빅토리아산과 호수가 너무나 완벽하게 어울려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달리 내부는 빅토리아풍으로 우아하게 꾸며져 있다. 호텔은 다채로운 시설이 갖춰진 놀이동산 같다..장면과 장소마다 다른 모습을 연출해내고 있다.. 우아한 샹들리에가 걸려있는 로비는 지금까지 많은 투숙객이 찾아왔던 전설적인 호텔답게 우아함이 깃들여있다..객실은 호수가 보이는 쪽과 산이 보이는 쪽으로 나뉘어 있지만..양쪽다 편안함을 즐길수 있도록 설계하여 매우 쾌적하단다..호수쪽과 산쪽....물론 사람들은 호수쪽을 배정받고 싶겠지....그럼 가격대비는? 안자봐서 모른다.. 나중에 누가 자보고 리플달아 주시라.. 객실수가 총 488개나 되는 어마어마한 호텔되겠다.. 가격을 안 살펴보고 갈수가 없는데....거창한 호텔답게 가격도 더럽게 비싸다..$406불부터 객실대여가 시작된다.. 절라 비싸지? 젤싼게 $406불이란 말이다.... 트리트먼트 살롱도 있다...마사지 트리트먼트는 30분기준으로 $49불 되겠다..예약안하면 마사지 못받는다...예약하자 왜냐구? 절라 쭉쭉빵빵 아가씨들이 해주니깐..흐흐흐 부러우면..가서 받아보시라... 에델바이스라고하는 레스토랑이 안에 있다 물론 지랄맞게도 예약안하면 의자 구경도 못할수 있다.. 참고로 모든 가격은 팁과 세금이 붙지 않은 가격이다... 그냥 싼거 먹어라...원래 여행은 배고프면서 하는거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장난하나? 남의나라까지와서 여행하는데 경비 줄여라... 여기서 둘이 한끼 식사하면..2틀동안 렌탈비에다가 기름값까지 빠진다는 사실을 잊지않도록 하자... 뭐 돈싸들고 다닌다면 본좌가 말리진 않겠다.. 햄버거 하나를 먹던 여기에서 양고기를 먹던 똑같이 배는 찬다.. 잊지말자...금강산도 식후경이긴 하지만..비싼거 먹으라는 얘기 절대로 아니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