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istlers

이거이 보이면 아...안도의 한숨...
왜냐구 물어봐달라...고맙다..물어봐줘서..
여기까지오면 제스퍼 다운타운이 지척이다...
한 10여분 거리쯤 남았다....휴우...아직 안심은 이르다..
타운도 돌아봐야하고 다시 제스퍼도 여행해야 하니깐...
하지만..일단 타운이 있으니 약간은 행복하다..
제스퍼 다운타운에서 약 7km정도 떨어진 지점에 우뚝 솟아 있당..
롭슨산과 제스퍼 다운타운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곳 되겠다..
다운타운이라고 하기까지는 좀 그렇지만...그거는 뭐 담에 자세히 디벼 주도록 하고 일단 위슬러를 계속 돌아보도록 하자
봄부터 가을까지는 산봉우리에서 해발 2285m의 정상 가까이 있는 전망대까지 트렘웨이를 타고 올라갈수 있다..정상의 view point까진 약 7분정도 소요되구...음...역시 공짜는 없지...라운드 $19되겠당..
어 이상하지 않나? 다른데는 다 곤돌라타고 올라갔는데..
여긴 트렘웨이라는것을 타고 올라가고?
트렘웨이라 불리우는 곤돌라 되겠다... 한 30명쯤 탈수 있궁..
올라가다 내려다보면 발밑으로는 제스퍼다운타운과 아싸바스카리버가있고 정면에는 로키 최고봉인 롭슨산의 장대한 풍경이 두둥~하고 펼쳐진다. 롭슨산은 해발 3931m나 되는 절라 높은 산 되겠다.
여기 트레일 코스도 있는데..괜히 시간잡아먹고 땀흘리고
힘빼지말고 그냥 트렘웨이 타자..
참고로 이놈은 10월후로 봄까지 운행없다..
무슨말이냐고? 장사안한단 말씀 되시겄다..